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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2017년 4월 14일 금요일

category Life/일기 2017. 4. 14. 22:25


 

레고월드 구입!!

  



날씨 : 비

날짜 : 2017년 04월 14일 금요일



오늘은 가 무척이나 많이 오는 날이였다.


바람도 엄청나게 많이 불었다.


점심시간에 식사를 하러 하번하던 도중에 손에 들고가던 문서가 바람때문에 찢기고 날아가버렸다.


솔직히 살면서 그정도 바람을 서울에서 경험해보질 못해서 당황스러웠다.


그래도 더운 여름보다는 시원시원한 날씨가 좋지아니한가?


시원해서 기분이 좋았는데, 뜬금없이 우울해지기도 했다.


그 당시에는 이유는 솔직히 생각해내질 못했는데...


아마도 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콜드 플레이 공연을 군내부상황때문에 휴가제한이 걸려서 못가게 되어 그랬던것 같다.


솔직히 많이 속상했다.


이 공연을 보려고 티켓팅 예매도 1월달부터 하고 준비했었는데..


원치않는 이유때문에 이렇게 허무하게 취소를 해야된다는 사실이 너무너무 서러웠다.


하지만 언젠가 또 기회가 오지 않겠는가?


콜드 플레이 공연을 못봤다고해서 콜드 플레이를 향한 내 애정이 식는 것도 아니고 말이다..



오후에 기분을 전환 할겸 스팀 마켓에 들어갔다.


둘러보던 도중에 오늘이 때마침, 레고 회사 게임들의 주말특가 세일 날이 아닌가?


내 찜순위 1위에 있는 레고 월드를 바로 구입하였다.


대충 전역하기전까지는? 충분한 게임을 구입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당분간 게임을 구입을 안 할 생각이다. 하지 않을 게임을 사는 것 보다 미련한 짓이 없다 했다.



레고 월드의 평은 솔직히 악평도 좀 있다.


카메라 뷰가 좀 불편하다는 점과, 멀티 플레이를 할 경우 세이브 데이터가 초기화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많이 거슬리는 점은 아니라 구입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설령 구입을 해서 실망을 했다해도, 환불을 하면 될 것이고,


환불이 안된다 해도, 언젠가 심심할때 하면 되지 않겠는가?


어릴적부터 레고를 가지고 노는걸 너무너무 좋아했던 지라 가지고 있을만한 게임이라고 생각이 든다.


여태까지 둘러본 장점


-랜덤 맵 생성

- 퀘스트

- 적대적 생물체 존재

- 세밀한 건축가능 

- 세밀한 건축물 페인팅 가능

- 지형 변경 가능

- 수집할 블럭의 갯수가 매우 다양

- 에픽 몬스터들의 존재


여태까지 둘러본 단점


- 카메라 스크롤, 관점의 불편함

- 멀티시 에러 발생

- 블럭을 한번 얻으면 무한으로 쓸 수 있어서 희소성이 적음

- 퀘스트가 비슷비슷해서 질릴 수도 있음



오늘의 추천노래

cold play - parad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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