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봐야될 영화 리스트
제목 : 공각기동대 / Ghost in the Shell
개봉예정일 : 2017년 3월 30일경
주연 : 스칼렛 요한슨
만화로만 본 공각기동대가 영화버전으로 나온다니..
제발 엉덩이닦이신조 ASSASSIN CREED 꼴은 안나길 바라는 바이다..
제목 : 존윅 챕터 2
개봉일 : 2017년 2월 9일 (러시아)
주연 : 키아누 리브스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존윅을 매우 재밌게 봤다.
늙어가기 시작하는 키아누 리브스를 보면서 좀 안타깝다는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카리스마는 여전히
콘스탄틴, 매트릭스에 나왔던 그 모습 그대로 인 것 같아서 보기 좋다
제목 : 캐리비안의 해적 5 : 죽은자는 말이 없다.
개봉일 : 2017년 5월
주연 : 조니 뎁
6년만에 돌아온다.
내가 인생에 있어서 딸/ 아들을 가지게 된다면 남겨줄만한 몇 안되는 영화중 손에 꼽을 것 같다.
뭐 늑대와 함께 춤을 같은.. 명작 처럼 말이지.
트랜스포머와 같은 작품들은 1편은 재밌게 봤지만.. 2편부터 너무 좀.. 말하지 않아도 알지않는가?
캐리비안의 해적만큼은 1편 부터 고정적으로 감동, 재미, 환타지를 안겨주는 좋은 영화가 아닌가 싶다.
조금더 설명을 덧 붙이자면.. 유투버 " 발없는 새"님의 말에 매우 공감을 하고 있다.
조니뎁은 그동안의 행보를 보아, 정말 더이상 캐리비안의 해적 1에 나왔던 조니뎁이 아닌 "잡종"이 되버렸다.
그가 나온 영화들은 영화적인 가치는 있었지만, 흥행에도 실패를 하였으며, 4차원적인 이미지의 매력을 가졌던
그의 해적적인 이미지조차 망치는 계기가 되어버렸다.
나는 낯선조류에서 솔직히 재미는 있었지만, 원래 캐리비안의 해적맛이 안난다는 점을 많이 느꼈다.
내게 좋은 소식인지, 안좋은 소식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5의 감독이 롭 마샬(캐비4의 감독)에서
요아킴 뢰닝, 에스펜 잔드베르크로 변경 되었다.
새로운 감독이 도입 된 만큼 재밌는 각본/ 알맞는 각본을 제작했을거라고 기대를 걸어본다.
-개봉을 안한 영화에 대한 사전 지식/ 평을 보고싶다면 "발없는새"님의 유투브 채널에 가서 확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위 문장은 전혀 광고와 관련이 없습니다. 직접 본 결과 좋은 평가라는 것을 확인하고 추천드리는 것입니다)
제목 : 에일리언 : 커버넌트
개봉일 : 2017년 5월
에일리언 과 프로메테우스를 만든 "리들리 스콧"이 돌아옵니다.
리들리 스콧은 제가 좋아하는 몇 안되는 감독중에 하나입니다.
뭐 HEAT 의 감독인 마이클 맨/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스탠리 큐브릭 이런 분들을 포함해서 말이죠.
아마도 공포영화지만.. 그래도 당대의 SF계의 상상 그이상을 선사해준 에이리언은 후대에도 계속 연장되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합니다.
(물론 캐리비안의해적 : 낯선조류 처럼 중간에 망작 몇개가 섞여있는건 함정이지만요..)
5월엔 볼 영화가 너무많네요.. ㅠ
*영화 추가시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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