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 부비동염/축농증 수술.
군대에서 축농증/부비동염 수술을 해보았다. 군복무중에 안그래도 안좋던 코 문제가 재발생하였다. 뭐 생활관 내부자체가 건조한건 어쩔수 없는 것 이였지만, 먼지가 많았고, 본인의 흡연 습관 때문이랄까.코가 잘 막히는 쪽이였고, 누런 콧물 하얀콧물 가릴 거 없이 콧물을 달고 살았다. 게다가 근 20년 가까이 살면서 계속 콧물을 뒤로 삼키는 버릇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에 더웠던 2016년 6~7월. 밤에 코로 숨이 안쉬어졌다. 어쩔 수 없이 숨을 쉬게 하려고 이리저리 뒤척이다가 , 결국 벽에 등을 붙이고 잠드는 수 밖에 없었다. 답답했던 나머지 코를 팽! 하고 쎄게 풀었는데.얼굴 내부에 기압?이 차는 느낌이 들면서 코는 안나오고 꽈악 막힌 느낌만 들었다. 기분이 묘하긴했는데 괜찮겠지 하고 누웠는데 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