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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티스토리 초대장 받는 방법

category Life/TIP 2017. 3. 31. 23:04



티스토리 초대장 받는 방법




뭐, 딱히 팁이라고 할 것이 있냐 싶지만,


이 글을 읽으면 조금이나 도움이 되지 않을까싶다.



이글을 쓰는 이유는 갑자기 오늘 본인의 티스토리 초대권 관련 글에 초대권을 달라는 댓글이 70개 가량 달렸기 때문이다.


각 글을 쭉 읽어봤는데 필력이 장난 아닌 분 부터 장난인분 까지 너무 많은 분들이 분포했다.


그리고 단순히 초대장 하나 얻기 위해서 처음보는 본인이게 존경한다는 표현하는 그런 모습을 보고


안쓰럽기도 했기 때문일 것이다.


이 작은 개설권때문에도 다들 경쟁을 한다는 점을 보고 , 확실히 우리 대한민국이 경쟁 사회라는게 체감되었다.



각설하고 ,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 초대권은 해당 블로거가 해당달에 얼마나 활동을 했는지에 따라


보낼 수 있는 초대장의 양이 결정된다.



본인은 군생활을 하고 있어서 아직 미약한 활동때문에 평균 방문자수가 대충 하루에 40~50정도 왔다 갔다한다.


그래서 한달에 대충 2000명정도 왔다가 가는데,


그달에 7장정도 배부 받는다.



그러면 결국 티스토리 초대장을 원하는 사람들은 많은데, 내가 가진것은 7장 밖에 없다면


나는 이게 정말 필요한 사람한테 줘야된다.



솔직히 나도 맨처음에 고등학교 시절에 "파워블로그" 라는 단어가 너무 신기했고,


나도 그냥 글좀 오래 쓰다보면 파워 블로거가 될 수 있겠지 하고 무모하게 덤볐다.


아마도 그때까지 생성했던 블로그 숫자가 한 8개는 되는 것 같다.


(모두 흑역사라서 지금은 삭제하고 다음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만 운영중이다)



그러던 와중에 "선택"받은 사람들만 한다는 티스토리를 알게 되었고,


아무것도 모른채로 티스토리 초대권을 어떻게 인맥덕에 얻었다.


하지만 CSS도 할 줄몰라서 개성있게 꾸밀줄도 몰랐고,


HTML을 할줄 아는 것도 아니라서 스킨조차 못 건드렸다.



글을 막상 쓰려했는데 글솜씨가 뛰어난것도아니고..


그래서 결국 그 계정은 한 5년? 가까이 묵혀두다가.. 지금은 어머님이 논술학원을 하시는겸에 사용하고 계신다.


다행히 다른 수많은 티스토리 도전자들의 아이디처럼 묻히진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나처럼 까다롭게 배포하는 사람은 몇 없다.


다들 그냥 선착순으로 뿌리는 중이긴한데.. 




우선 티스토리를 하겠다는 생각을 했다면,


절대적으로 준비해야되는 것들이 있다.


-내가 정확히 무엇에 대해서 포스팅을 할 것인가?


본인 같은경우는 본인의 인생 + 주된 게임들을 포스팅 하기로 했다.


물론 누가듣기엔 벙쪄 보이는 주제이긴한데. 물론 나는 다 실천 중이다.


 티스토리 초대권을 요청할때 댓글에 정확히 자신이


왜, 무슨 이유로 그 주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차후 어떻게 블로깅 할지를 적어주면 정말 받을 확률이 높아진다.

- 농담이 아니라, 아무렇게 뿌린 초대권을 취소하고 다시 그사람한테 발송할 수 도있다.



-내가 이전에 실패한 블로그라도 있는가?아니면 진행중인 블로그라도 있는가?


기존에 블로그를 가지고 있었다면 확실히 받을 확률이 아주 늘어난다.

본인 같아도 당연히 기존에 운영을 해본사람에게 줄 확률이 더 클것같다. 


처음보는 사람이 돈을 빌려 달라고한다, 그럼 당연히 그사람 신용도 부터 볼 것 아닌가?


해논 업적이 있다면 당연히 대우를 받는 법이다.


-그냥 도전해보겠다는 말은 정말 위험하다


티스토리 블로거들이 제일 싫어하는 유형의 댓글이 이 종류다.

"제가 마인크래프트를 너무 좋아하는데요, 댓글을써야되는데 티스토리 아이디가 필요하대요 ㅠㅠ"

"제가 마인크래프트에 관심이 많은데 다른 분들 보니 블로그하더라구요 "


일단


본인은 마인크래프트 같은 이미 레드오션인 상태의 재료를 가지고 블로깅을 한다는게 당연히 말이 안된다는걸 알고있다.


결국 사람도 얼마 안들어어고, 그저 자신만의 개인용 클라우드로 변질 될 게 뻔하다.


그래서 레드오션화 된 주제에 관해서는 그냥 배척을 하는 중이다.


그리고 남들이 한다고 따라하는 것조차 말이 안된다. 


그사람을 못 믿는것이 아니라,


실패 할 확률이 있는 사람에게 투자한 그 초대권이 누군가에게는 정말 절실한 초대권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나는 절실한 사람의 편에 서고싶다.




요약


1. 이메일

2. 자신이 경영해본적있는 블로그 주소

3. 관심있는 요소

4. 관심있는 요소를 알게된 경위

5. 그 관심있는 요소를 블로깅할 방법( 여행방식으로 포스팅하겠다. 직접 가보겠다 등등)

6. 약간의 msg + 립서비스 *없는것보단 낫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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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아이디가 없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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