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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사고나서 후회를 하기 싫어한다면 - 리뷰 분석





사람들은 살아가는 도중에 많은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오늘 내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선택은 게임을 구입하는 면에 있어서 해당되는 선택이다.


우리는 살까 말까, 혹은 나중에 돈이 생기면 사야지 하는 게임들을 찜목록에 추가한다.




솔직하게 이야기해보자,


우리가 충분한 재원 (돈) 이 있다면 까짓거? 그냥 사버리지 하고 사버리면 된다.


뭐 그리고 자기 자신을 위로하면서 , 그래도 내가 산건데 후횐없어 하고 정신 승리를 할 것이라면 


이글을 읽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우리는 만수르도 아니며, 대부분이 학생일 것이다.


그러면 게임을 샀을때 제 값을 할지, 당연히 고민하게 되는 부분이다.


선택은 일반적으로 3가지 방법이 있다.



1. 크랙버전 (복돌)을 구해서 플레이하기


-이것보다 STEAM 유저에게 있어서 자존심을 긁는 화제가 없다.


게임도 다른 누군가에게 사업이다.


나하나 쯤이야, 저는 돈이 없어요, 저는 중학생/고등학생이라 용돈이 없는데요... 이런 변명을 아무리 늘어놔도


불법은 불법이다.


물론 본인도 복돌을 안써본건 아니지만, 정말 반성해야될 일이라는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다.


그 어떤 변명을 대도 저건 명확한 범죄다.


2. 플레이해보고 환불하기.


환불만큼 정말 까다로운 부분이 없다.


실제로 사는 물건이야 눈에 볼 수 있기에, 흠만 없으면 금새 환불이 된다.


하지만 게임 자체는 정보로 이루어진 눈으로 볼 수 없는 상품이다.


그만큼 환불하기가 어렵다.


구입한지 일정 시간이 지나면, 환불을 할 수 없으며


특정 게임은 도전과제를 달성시 환불을 할 수 없게 되있으며,


플레이 시간이 2시간 이상되면 환불 할 수 없게 되어있으며..


구입당시 visa카드에서 가져가는 수수료는 환불이 되지 않는다.. 


심지어 자주 환불하는 사람은 환불을 거절 당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제한적인 정책이 있기에 확실히 환불해가면서 게임하기엔 큰 어려움이 따른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3. 평가에 의존 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렇게 갓겜들 처럼 매우 긍정적, 압도적으로 긍정적 인 게임만 존재하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러면 본인이 이 글을 작성 하고 있을 이유도 없지 않겠는가?


사고싶은게임은 있는데 그게임이 막상 보니



떡하니 복합적이라고 올라온다.


이때부터 고민에 빠지게 된다.



1. 리뷰를 보는 사이트는 많을 수록 좋다.


루리 웹이든 , 특정 외국 사이트들이든, 해당 게임을 즐기는 모임이라던지,

아니면 스팀 상점 밑의 리뷰라던지, 스팀 큐레이터들의 리뷰라던지 참고하면 확실히 좋다.


굳이 대세를 따르겠다고, 메타크리틱 goty점수를 따르는건 옳지않다.

다른 일반 유저들 개개인 하나의 리뷰를 종합적으로 둘러보는게 확실히 좋다.


ex) 그렇게 고티 받는다 받는다 하는 호라이즌 조차 본인은 별로 였다.

딱히 감흥없는 그저 좋은게임들 짬뽕해둔듯한 자신만의 색깔이 기계화된 공룡빼곤 없는 게임이였다.


2. 플레이 시간이 적다? 믿고 무조건  그 리뷰는걸러라.



미안하지만 게임 사양이 너무 높은건지 라는 대부분의 불평은

"너희 컴이 꾸져서 그렇습니다"

라는 답변으로 박살낼수 있다.


왠만한 게임들은 조금의 프레임저하가 있을 수 밖에 없고, 그건 어느정도 감안하자.

프레임저하가 아주 심하다? 그러면 개발자가 양심이 없는것이거나, 너희 컴이 꾸진거다.



플레이 시간이 적은 리뷰는 자신이 그게임에 대한 흥미를 못 느꼈거나, 조사를 잘 못해놓고 사고선


화가나서 즉흥적으로 올렸을 가능성이 크다.


즉 게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적은 상황에서 올렸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이런 리뷰에 흔들릴 수 있는 사람이 확실히 많다. 


왜냐면 당신은 게임을 구입하려는 입장에 있기 때문이다.


아래의 예시를 보자.




부정적인 평가를 먼저 봐야되는 이유는,


이미 당신이 해당 게임의 리뷰를 읽고 있다면, 그 게임을 사려는 상황일 가능성이 크다.


그런 상황에서 긍정적인 리뷰만을 읽게 되면


당연히 속된말로 게임을 후빨하는 리뷰를 보고 충동 구매를 할 가능성이 크다.


그런 충동 구매나,


자기 자신에게 "아 이겜은 괜찮은거 맞네"라는 자기위로를 심어주는 행위를 한번 거르기 위해선


부정적인 평가부터 확인하는게 정확하게 그게임의 단점을 알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한 외국인의 부정적인 평가 내용이다.


일단 플레이시간도 압도적이다.


PROS AND CONS로 나뉘어진 항목으로 장점과 단점을 깨알같이 정리 해둔 리뷰다.


이런 리뷰를 읽으면서 어떤 부분이 많이 부족한지를 확인 했다면 이제 긍정적인 리뷰를 확인해라.



단순히 3~4시간 해보고 재미있어요? 라는 리뷰또한 무조건 걸러라.


플레이 시간이 많은 사람 위주로 검색을하고,


최소 이게임을 1000시간 한 사람이 있는지 확인해봐라.


만약 그사람의 라이브러리에 게임이 여러개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게임이 1000시간이 넘어간다면,


최소한 당신이 200시간정도는 억지를 써서라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는 의미다.




3. 확인하기



해당 게임이 인게임 플레이와, 홍보 영상과 다른지 확인 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1. 유투브를 통해서 검색한다.


유투브에서 검색하더라도 확실히 외국 쪽 동영상 계열을 검색하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나라에서 잘 안하는 게임일 경우 특정 BJ, 스트리머들이 대충 끄적이다가 올려둔 영상이 많기때문에


확실한 정보를 얻지 못 할 수도있다.


한국 유명 BJ가 리뷰랍시고 올려둔  레고월드 리뷰 영상을 보다가 암걸려 죽을뻔했다.


영상의 길이 조차 너무 짧아서 뭐 몇개 보지도 못하고 다음 영상이 올라온다.






튜토리얼이 왜이렇게 기냐는 식의 불평 불만을 게임 내도록 하다가 결국엔 쓸대 없는 짓만 하곤 종료했다.


외국 계열 영상(아버지랑 아들이 플레이하는 영상)을 시청하였는데 영상 길이도 확실히 길고,


사람들이 궁금해 할만한 컨텐츠를 확실히 다보여줬다.





영상으로 확인이 어느정도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해결 안된 질문들이 있다면 직접 리뷰를 남긴 이들에게 질문을 해라!


- 리뷰 골라내는 설정에 들어간다.

- 최신 리뷰를 찾는다

- 부정적/ 긍정적 중 원하는 리뷰 분야를 고른다

- 퀄리티가 높고, 플레이시간이 탁월하게 높은 유저를 그중에서 찾는다.


리뷰 내역에 댓글을 남긴다.


<아래 사진은 아까 부정적 리뷰를 남긴 유저의 다른 유저 질문에 대한 답변 내역이다>






4. 양보하기


부정적인 리뷰와, 긍정적인 리뷰를 다 보았다면, 무엇을 선택해야될지 확인해야되는 상황이다.


자신이 원하는 해당 게임에서 원하는 바가 충족되는 수준이,


해당게임이 가지고있는 단점 보다 더 크다면,


그 게임은 확실히 살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 할 수 있다.



만약에


자신이 원하는 해당 게임에서 원하는 바가 충죽되는 수준이,


해당 게임이 가지고 있는 단점 보다 적지만,


그래도 꼭 사고싶다, 소장하고 싶다는 의견이라면


세일 할 때 사는 타협을 보는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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