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bu - Infectious
주로 EDM을 쉬는 시간에 자주 듣는 편이다.
근처 사람들은 쓰레기음악이라고 좀 끄라고 하거나, 왜 듣냐고 물어보긴하는데
EDM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경험해본 일이라고 생각한다.
가끔 그런 생각이 든다.
어머니는 U2같은 오래된 아티스트가 진정성을 가진다고 여기시며
내가 자주듣는 EDM은 그냥 진정성없는 쓰래기라고 말을 자주 하시는데
어쩌면 U2가 나왔을 그당시에 어머님의 어머니 세대는 U2를 그냥 양아치라고 여기지 않을까?
물론 절대적으로 안변하는 가치를 지닌 노래들도 몇있긴하다. 뭐 비틀즈같이 한 세대를 박살냈던 노래처럼말이다.
하지만 어쩌면 글을 쓰고있는 나와 같은 세대가 늙게되면 덥스텝, 칠스텝, 일렉트로닉이 가치를 지닌 음악으로
인정받는 세대가 올 수도 있지 않을까?
처음에는 David Guetta 같은 유명 아티스트에서 시작해서
이젠 짜잘짜잘한 chill step 을 만드는 언더 아티스트까지 안가리고 듣는편이 되었다.
그러던 와중에 TOBU라는 아티스트를 발견하였다.
뭐 딱히 많이 들어본건 아니라서 더 들어봐야 알겠지만..
이 노래는 주로 게임 안에서 매드무비 같은 영상을 제작할때 첨가하면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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