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 그라운드 카카오와 함께
날씨 : 비
오늘 무시무시한 기사를 보았다.
플레이어 언논즈 배틀그라운드를 서비스 하고있는 블루홀 회사에서 배틀그라운드의 국내 유통을 위해서 카카오와 함께 손을 잡았다
라는 기사인데..
돈에 미친 다이아 만능주의 카카오회사와 손을 잡았다는 소리를 들으니.
그저 부들부들 거릴 수 밖에 없었다.
AR 소음기 (30일) 사용권 - 이번달 결제시 399 다이아..
밀리터리베이스에서 즉시 리스폰,
PC방 무료화..
벌써부터 끔찍한 상상이 펼쳐진다.
애당초 다크소울3를 for kakao버전이라고 만들어서 짤을 돌리며 웃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배틀그라운드가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되다니 ..
스팀 유저는 그대로 스팀에서 접속하면 된다는 오피셜을 확정이지만,
서버를 어떤식으로 운영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한 정보가 없어서 더 두렵게 만드는게 아닐까싶다.
카카오 전용 서버가 있고, 배틀그라운드 스팀용 서버가 따로 존재한다면
당연히 플레이하는 한국인이 나뉘어서 아시아 전체적인 밸런스가 하양평준화되어서 진입장벽은 낮아 질 것 같다.
하지만 만약에 통합서버라면..
그리고 PC방에서는 for kakao 는 전면 무료개방을 한다면 아마도 많은 이들이 블루홀 앞에서 농성을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든다.
그생각을 하면서 매번 밀리터리 베이스에만 가는 내 친구가 뜬금없이 생각나서
짤빵을 하나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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