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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M] Vexento, 내가 사랑하는 Chillstep 아티스트

category Music/EDM 2017. 6. 17. 11:32


 

Vexento, 한국에선 아직 유명하지않지만, 내가 사랑하는 EDM 아티스트

  




영상


제목&가사

Vexento - Pixel Party

이 아티스트는?

드디어 Vexento 를 소개하는 글을 적게 되는 날이 올 줄은 몰랐네요.

Vexento는 Youtube를 통해서 자신의 감정, 그날 기분을 담은 일렉트로닉 하우스(中 칠스텝) 음반을 발간하는 아티스트 중 한 명입니다.

본명은 알렉산더,  한때는 ADHD 병증을 판정 받았다고도 하지만, ADHD는 단순히 정신집중을 못하는 병이 아니라, 오히려 특정분야를 더 집중을 하는 능력이 있다고도 하죠. ADHD를 가졌던 사람이 오히려 유능했다는 논문도 존재합니다.(아인슈타인과 에디슨도 ADHD 판정을 받았습니다)


각설하고, 돌아와서 1995년 생, 2017년기준 23살입니다.

노르웨이 출신입니다.

ADHD를 가진 것 때문에, 자신의 속마음과 내면의 생각을 표출하는 방법에 익숙하지 않았고, 그때문에 음악을 통해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려고 했던 결과로 유투버 아티스트가 됬다고도 하네요 :).

돈보다는 자신의 감정을 표출하는 방법으로서 음악을 하겠다는 성실한 아티스트 입니다.


그가 다루는 음악은 주로 빅룸음악 또는 Chillstep입니다.

빅룸은 많이들 들어보셨겠지만, CHILLSTEP은 생소 할 수도 있는데,

CHILLSTEP은 DUBSTEP (덥스텝)의 하위 장르 중 하나로써,

다운템포 , 엠비션 , 퓨처 게라지, 리퀴드 펑크 에 영향을 많이 받은 일종의 멜로디컬한 일렉트로닉 하우스입니다.

120~ 140 BPM을 유지하는 신나는, 즐거운 느낌의 장르입니다.


Datsik의 <COLD PLAY - FIX YOU>,<MGMT - KIDS>를 칠스텝 리믹스 해둔 Mellow step EP를 들어본다면,

어떤 느낌인지 확실히 Chillstep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해당 영상은 MGMT의 kids를 Datsik이 Chillstep느낌으로 리믹스를 한 것입니다.
아래 영상은 MGMT의 kids 원곡입니다.
*MGMT 뮤비가 워낙 특이해서 좋아했던 그룹 중 하나입니다 :) 추후에 포스팅하겠습니다.

Vexento는 현재 2014년부터 2017년 까지 쭉 지속적으로 수많은 곡을 작업해왔습니다.
앞으로 포스팅해서 올리겠습니다.
  • Vexento - Looking Back
  • Vexento - Keep Fighting
  • Vexento - Arcade
  • Vexento - Tell Me
  • Vexento - Symbol
  • Vexento - Coyote
  • Vexento - Across The Ocean
  • Vexento - Yuki
  • Vexento - Nostalgia
  • Vexento - Sentimento
  • Vexento - Riot
  • Vexento - Time Goes By
  • Vexento - Operation Funk
  • Vexento - Falling Star
  • Vexento - Let's Run Away
  • Vexento - Droplets
  • Vexento - Tears of Love
  • Vexento - Inspire
  • Vexento - Return Of The Heroes
  • Vexento - Cruisin'
  • Vexento - Pollen
  • Vexento - Glad To See You
  • Vexento - Lonely Dance
  • Vexento - Attention Deficit
  • Vexento - Rebuild (Ft. Mona Moua Vocal)
  • Vexento - Glow
  • Vexento - Yet So Close
  • Team Me - Daggers (Vexento Remix)
  • Vexento - Valentine
  • Vexento - Tevo
  • Vexento - Raise Your Pen
  • Vexento - Spirit
  • Vexento - Far Away
  • Vexento - Magenta
  • Vexento - Affectus
  • Lana Del Rey - Summertime Sadness (Vexento Remix)
  • Vexento - Snowflakes
  • Vexento - Smile
  • Vexento - Never Give Up
  • Vexento - Another Life (Kiingtong exclusive)
  • Vexento - Travelin
  • Vexento - Return Of The Raver
  • Vexento - My Love
  • Lucas King - The Last Leaf Falls (Vexento Remix)
  • Vexento - Amor
  • Vexento - We Are One
  • Vexento - Soldiers
  • Vexento - Masked Heroes
  • Vexento & Dexento - Anesthesia
  • Vexento - Game Over
  • Vexento - Just go for it
  • Tep No - It's Alright (Vexento Remix)
  • Vexento - Your own way
  • Kime & Vexento - Climb
  • Vexento - Capurganá
  • Tenmon - Distant Everyday Memories (Vexento Remix)
  • Vexento - Praeclara
  • Vexento & Micco - Glitchy Love Story
  • Vexento - Reflection
  • Ingrid Michaelson - Everybody (Vexento Remix)
  • Vexento - Occupy
  • Vexento - Lights
  • Vexento - Corallium
  • Owl City - Meteor Shower (Vexento Remix)
  • Vexento & Micco - Move Forward
  • Vexento - Thirsty?
  • Vexento - Particles
  • Vexento - Killing Machine
  • Carl Espen - Silent Storm (Vexento Remix)
  • Vexento - Revenge
  • Vexento - New Colours
  • Vexento - Still Standing
  • Vexento - Movements
  • Vexento - silhouettes
  • Vexento - Good Old Memories
  • Vexento - Syndrome
  • Vexento - Adrenaline
  • Vexento - The Lone Raver
  • Vexento - Spread Your Wings
  • Vexento - Pegasus
  • Vexento - Pixel Party
  • Vexento - Buckle Up!
  • Vexento - Sign From Above
  • Vexento - The Universe
  • Vexento - Echo
  • Vexento - Sudden Urge
  • Vexento - Mario's Cake
  • Vexento - Sons of Norway
  • Vexento - Go

사연


Vexento를 알게된 경위는 아마도 맨처음에 Minecraft 마인크래프트 영상을 보던 도중에 Noob이라는 영상을 보다가,

마지막에 BGM에 나오는 GRANTBOWTIE 라는 아티스트의 노래를 듣던 도중에 유투브 추천영상에 vexento가 올라와서 알게 된 것 같네요.

*제가 음악을 접하게 된 경위가 주로 어찌 운좋게 알아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


그당시에 Owlcity의 firefly를 좋아하고 있었던 지라, Vexento의 pixel party에서 반딧불이? 의 느낌을 살짝 받아서 더욱더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처음에 대학교에서 대학 축제를 하는데 아는 선배 한분이 "야 너 클럽음악 많이 듣는다면서 노래좀 틀어놔봐" 라고 말씀을 하시길래,

대뜸 Vexento 노래를 틀었더니 바로 표정이 안좋아지시더군요.

아마도 그당시에 선배들 머리속의 클럽 음악이라는 것은 정말 원천적인 "하우스" 음악 또는 삐끼삐끼 소리가 많이 들어가있고 환호성이

많은 노래여야 클럽음악이라고 인식을 했나봅니다.

안타깝게도 제 첫 Vexento 알리기? 시도는 그렇게 물거품이 되어버렸구요.


Vexento의 음악은 아주 뛰어난 명곡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날 기분에 맞춰서 들으면 정말 똑! 맞아 떨어지는 것같은 다채로움이 있어서 정말 마음에 드는 아티스트 중 하나입니다.

아이같은 순수함? 산들 바람 처럼 가벼운 느낌, 즐거울땐 즐겁고, 우울할땐 "괜찮아 잘 될거야" 하는 그런 느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Tobu 처럼 정말 잘나가는 아티스트도 아니고, 히트를 치는 그런 곡을 내놓는 아티스트도 아니지만, 매번 꾸준하게 자신의 감정을 담은

곡을 내놓는 성실한 아티스트 입니다.


매번 새로운 곡이 올라 올 때마다 감사하게 듣고 있으며, 이 친구가 잘 됬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앞으로 여러곡들을 포스팅 할 예정이니 혹시나 듣고 괜찮으시다면 꼭 Vexento 의 유투브를 구독한번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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