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다크소울3 : 고리의 도시 dlc 리뷰 -1

다크소울3 대단원의 막을 내리다. 고리의 도시

리뷰 칸에 드디어 글을 쓰게 되었네요.

첫번째 글이 게임의 리뷰가 아니라 다크소울3 DLC 리뷰를 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아직 현역인지라.. 휴가나와서 다크소울3를 플레이하게되어서

제대로 된 공략이라던가.. 맵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은 못 적을 것 같네요.ㅠ

다크소울3 고리의 도시 DLC는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여태껏 어떤 다크소울 시리즈 보다 빠르고, 정신 없고, 짜증나는 dlc입니다.

퇴적지라는 맵은

본편 마지막에 싸웠던 태초의 화로 라는 화톳불 바로 왼쪽편에 있는 화톳불을 통해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맵자체가 너무 꼬여있고 신규 몬스터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신규 몬스터들의 난이도는 헬이며, 패턴은 상상 그 이상입니다.

(아참 인터넷에 유포되었던 목없는 기사, 일반 몹입니다 :) )

하필이면 상대하기 힘든 몬스터를 상대하는데 

더미 크래쉬가 나서 화면이 개판 오분전입니다.

껐다 키니 괜찮아 지더군요.

맵자체가 너무 꼬여있어서 길 찾는데 한 1시간 쓴거 같습니다.

보이시는 곳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낭떠러지(대미지 안받음)로 추락하시면 누워있는 건물의 유리창을 뚫고 이동합니다.

느낌이 만화 베르세르크에 나오는 그림 같은 느낌이지 않나요?

건물이 4차원적으로 배치되어있어서 벽을 걸어다닐수도있고.. 벽이 누워있기도하고 한 그런느낌.

사진은 떨어지고있는 중의 모습입니다.

프롬의 사람 얕은수 파악은 밑도 끝도없는것 같습니다. 딱 저위치에 땅으로 끌어들이는 몬스터를 배치해놨더군요.

저위치가 화살 쏘는 ? 천사같은 녀석 (베요네타보는기분이야..) 어떤놈인지 파악할수있는 위치거든요.

제가 봤을때 얕은수 쓰는걸 파악하는 팀이 따로 있는것 같습니다.

아참 제옷이 자주 바뀌는건 기분탓이 아닙니다. 자주 죽어서 옷을 바꿔입었어요.

가다보면 로스릭 성기사? 2명끼리 놀고있는데 얘넨 왜 여기서 놀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대미지는 어마무시합니다. 

한마리씩 끌어다가 싸우는걸 추천합니다.

https://clips.twitch.tv/SweetTolerantFennelOSkomodo

퇴적지에서 제일 개. 핵.빡치는 놈은 하늘에서 빛화살을 쏘는 놈인데

진짜 스크린샷을찍을 엄두가 안나서 못찍었네요.

(결국 제 트위치 방송 틀어서 캡쳐했습니다)

그녀석때문에 퇴적지에서 40번은? 죽은거같습니다.

그나저나 이 몹은 뭔지 모르겠네요.

공격하기도전에 제가 잡아죽여서..

*스샷은 친구 젤나가 로부터 가져왔습니다.

퇴적지에서 계속 이동하다보면 다크소울2에 나왔던 흙의 탑을 발견 할 수 있어요.

네. 맞습니다. 독이 여왕 미다가 있었던 흙의 탑이죠.

가다보면 독지대도 오질나게 큰게 나옵니다.

거기엔 가스 뿜는 녀석들로 도배되어있구요.

올라가다보면 암령?은아니고 그냥 npc몬스터중에 화염 부채와 채찍을 쓰는 미친 녀자가 있습니다.

한대 한대가 딜이 확확 들어오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어떻게 어떻게 해서 그 지옥같은 곳을 달려서 뚫었더니

화톳불이 있네요.

(날개달린 천사같은 애들은 방패로 막으면서 뛰고 구르세요. 그럼 도망쳐집니다)

바로 앞에 보스방이있는데...

정신 나갔더군요 보스 2마리가 있습니다.

한 5번? 죽고나서 백령으로 들어가서 패턴을 익혀봤습니다

dlc지역이 핫해서 백령 소환 사인 남기기만해도 바로 소환 되더군요..

백령으로 한번 테스트했습니다.

보스가 어그로 분산이 되니 쉬운줄 알았..

는데 마지막에 마치 심연의 감시자처럼 한놈이 다시 살아나더니 데몬 왕자로 변신하더군요.

처음보는 패턴이라 많이 당황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넉백이 있어서 대미지 딜링하긴 쉽더라구요.

dlc보스가 대부분이 타격을 많이 받으면 쓰러지거나, 스턴을 먹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나서 고리의 도시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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